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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송성환 전북도의원이 대법원에서 징역형을
확정받고 의원직을 상실했습니다.
대법원은 송 의원의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송 의원은 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이던
지난 2천16년 동유럽 해외연수를 주관한
여행사 대표 A 씨로부터 775만원 상당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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