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주공장의 물량 부족을 해결할
'미니밴' 생산 논의가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현대차 노사는 오늘(16)
울산에서 고용안정위원회를 열고
울산 4공장에서 생산하는 '스타리아' 물량을
전주공장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으며, 이번 달 말에
다시 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스타리아'는 연간 10만 대 정도 생산이 예상돼
현재 3만 6천 대에 머물고 있는 전주 공장의
생산물량 부족 문제를 일정 부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