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MBC자료사진]
국내 산업 산출액의 절반이 수도권에 집중된 가운데 전북의 비중은 3%가 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2020년 국내 산업 산출액의 수도권 비중은 49.9%이었으며 호남권은 9.45%, 전북은 2.6%에 그쳤습니다.
도내 산업산출액의 품목별 비중은 서비스가 43.7%로 가장 높았고 공산품이 39.1%, 건설이 7.7%, 농림수산업이 5.7% 순이었습니다.
5년 전인 2015년과 비교해 수도권과 충청권의 비중이 커진 반면 동남권과 대경권, 호남권 비중은 작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