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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클러스터 지연"..2023년에나 정상 가동
2021-05-21 365
유룡기자
  yuryong@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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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경제 회복의 견인차로 기대를 모았던

전기차 클러스터 군산형일자리 사업이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음 달에나 위탁받은 첫차가 생산될

예정이지만, 물량은 그리 많지 않아 대책이

시급합니다.


유룡 기자입니다.


◀VCR▶

명신 군산공장으로 간판을 바꿔 단

과거 한국지엠 군산공장,


다음 달 출시를 앞둔 근거리 배달용

밴형 전기차의 성능시험이 한창입니다.


당초 4월부터 양산체제에 돌입하는 것이

목표였지만, 중국 바이톤사가 전기차 생산

위탁을 포기하면서 국내 업체로 방향을 틀어

다음 달 첫차 생산에 들어가게 됐습니다.


◀INT▶

박호석 (주)명신 부사장

현지 사정으로 인해서 연기된 부분의 대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요. '대창'의 '다니고' 밴을 먼저 위탁생산하는 것을 지금 진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당초 기대에는 크게 못 미칩니다.


연말까지 3천 대, 하루 20-30대 생산에 그쳐

고용도 4백 명 선에 머물 전망입니다.


지난 2월 정부의 군산형 일자리 지정에서

전기차 클러스터에 참여하기로 한 업체들도

몇 달씩 공장 완공 일정을 늦추고 있어

연말 안에 가동되기는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전라북도와 군산시는 이처럼

전기차 클러스터가 예정보다 늦어진다는 지적에

빠른 가동을 위한 지원책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INT▶

안창호 군산시 국장

협약 이행의 구체적인 수행과 지원으로 '실무추진위원회'를 정례화하여 실행력을 담보하는 한편, 협약 이행 시스템의 완성도를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군산형 일자리 사업은 정부 지원

4천억여 원을 비롯해 6,765억 원이 투자해

천백여 명을 고용한다는 계획,


하지만 명신이 독자 모델로 전기차 시장에

뛰어드는 2023년에나 가능할 전망이고,

생산량도 연간 5만 대로 과거 한국지엠

26만대를 대체하기에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MBC NEWS 유룡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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