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
◀앵커▶
[조수영 기자]
이남호 대 천호성 구도로 치러진 이번 전북교육감 선거 출구조사 결과 현재 천호성 후보가 우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다윤 아나운서]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정자형 기자, 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
◀리포트▶
[정자형 기자]
네, 천호성 후보 선거사무소에 나와있습니다.
출구조사 결과, 천호성 후보가 이남호 후보를 앞선 것으로 나오며 이곳 분위기 역시 점점 고조되고 있습니다.
앞서 오후 6시에 공개된 출구조사에서 천 후보 우세 예측이 나오자 천 후보 선거사무소에서는 지지자들이 천 후보 이름을 연호했고, 환호성과 박수갈채가 쏟아졌습니다.
이번까지 교육감 선거에 3번째 도전장을 낸 천 후보는 선거 막판까지 줄곧 여론조사 1위를 유지해왔는데요.
투표 결과를 예측해 볼 수 있는 출구조사 결과에서 상대 후보보다 우위에 있는 것으로 나온 만큼 안도하는 분위기가 감지됩니다.
평교사와 평교수를 거쳐 교육감에 도전장을 낸 천 후보는 기초 학력 완전 보장제와 독서 3백 권 프로젝트 등을 대표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한편 이남호 후보 선거사무소는 출구조사 발표 이후 차분한 분위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후보는 출구조사를 지켜본 뒤 자리를 떴으며, 현재는 지지자들과 캠프관계자들만이 남아 개표 방송 시청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 개표가 진행 중인만큼 막판 반전의 기회를 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교육감 선거는 초반부터 선거 직전까지 쉴 새없이 요동쳐왔습니다.
특히 이남호 대 천호성 양자구도가 확정될 때까지 단일화 과정에서 각종 합종연횡과 경쟁이 치열했고 고소·고발전도 잇따랐습니다.
전북교육의 수장을 뽑는 이번 교육감 선거의 마지막 승자가 누구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천호성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MBC뉴스 정자형입니다.
영상취재: 강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