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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대 2030년부터 100명씩 선발.. 전북 유치 가능성은?
2026-02-11 227
강동엽기자
  soros@jmbc.co.kr

[전주MBC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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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북의 희망고문인 공공의대가 다시 조명을 받고 있습니다.


이재명 정부가 의사인력 증원을 추진하면서 2030년 공공의대 정원 선발과 지역의사제 추진을 못 박았기 때문입니다.


정부나 민주당 모두 강한 추진 의지를 보이고 있어 마지막 법안 통과까지 무난할 것으로 보입니다.


강동엽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018년부터 추진돼 남원에 부지까지 마련했지만 야당과 의사단체의 반발로 무산됐던 전북의 공공의대 설립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보건복지부가 2031년까지의 의사인력 양성규모를 발표하면서 공공의대 신입생을 2030년부터 100명씩 선발하겠다는 방침을 밝혔기 때문입니다.


공공의대를 졸업하면 의사면허 취득 후 15년간 공공의료기관에서 복무를 해야 하는데, 정부와 협의를 거친 공공의대법안도 지난달 발의를 마쳤습니다.


[정은경 / 보건복지부 장관, 어제(10일)]

"정부는 의사인력 양성을 위한 정책을 시작으로 지역 필수 공공 의료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적 방안을 국민들과 의료현장의 전문가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고.."


지역 의료기관에서 10년간 복무하는 지역의사도 2027학년도 대학입시부터 선발됩니다.


전북에서는 전북대의대와 원광대의대에서 2031년까지 해마다 많게는 48명의 지역의사가 배출될 전망입니다.


다만 과제도 있습니다. 


공공의대 추진을 위한 국가예산까지 세워져 있지만 지역의사제와 달리 공공의대는 법 통과라는 관문이 남아있는 만큼 대응이 요구됩니다.


[방상윤 /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정부의 의지가, 확고한 의지가 충분히 확인이 됐다 이렇게 판단하고 있고요. 그래서 (공공의대법) 이 부분을 최소 상반기 중에는 통과를 시켜서.."


긴 희망고문을 끊고 공공의대 설립을 통해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의 역량이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MBC뉴스 강동엽입니다.


영상취재: 서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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