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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이 정도까지? 점수 드려야" 배경훈 부총리 만족
2026-01-26 276
이창익기자
  leeci3102@hanmail.net

[전주MBC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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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이 제조업의 피지컬 AI 전환을 점검하기 위해 전북을 방문했습니다.


배 부총리는 전북대에 마련된 실증랩이 짧은 기간에도 빠른 결과를 내고 있다며 추진 과정에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창익 기잡니다.


◀리포트▶

자동차의 조향장치인 핸들을 로봇이 스스로 조립해 가며 완성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곳은 실제 공장이 아닌 전북대 안에 설치된 피지컬 AI 실증랩입니다.


인간의 노동력 없이 인공지능을 갖춘 로봇이 24시간 제품을 만들어 내는 다크팩토리를 현실로 구현해 내기 위한 실증랩입니다.


[김순태 전북대 피지컬 AI사업 추진단장]

"조금 더 다양한 종류의 제품들을 생산할 수 있고 조립하고 시험 평가하고 라벨링할 수 있는 일련의 피지컬 AI의 활용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전북대 피지컬 AI 실증랩은 국비 2백억 원이 투입돼 지난해 8월부터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실증랩은 도내 자동차 부품기업 3곳과 협업을 진행하며 자율주행 이동로봇과 다품종 대응 유연 생산체계를 구축해가고 있습니다.


실제 AI 무인공장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들도 충분한 사전 검증을 거칠 수 있어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이석근 DH오토리드 대표]

"전북대학교에서 실증사업을 통해서 데이터를 확보하고 장단점을 분석해주면 저희들 라인에 적용하는데 훨씬 더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꼭 필요한 설비라고 생각합니다."


피지컬 AI 기반 제조혁신 거점인 전북자치도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러 온 배경훈 부총리 역시 그간 결과에 큰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전북이 빠르게 POC(기술검증) 결과를 만들고 오늘의 결과를 만든 거에 대해서 저는 굉장히 많은 어떤 점수를 좀 드리고 싶고요."


지난해 피지컬 AI 실증거점으로 선정된 전북자치도에서는 이번 사전 검증을 거쳐 오는 4월부터 확장형 실증센터 구축을 시작합니다.


오는 2030년까지 해마다 2천억 원씩 1조 원이 투입돼 협업지능을 갖춘 로봇이 쉽없이 제품을 생산하는 다크팩토리 실현에 박차를 가하게 됩니다.


MBC뉴스 이창익입니다.


영상취재: 함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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