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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공무직 교섭 외면.. 교육감 책임회피 말아야"
2025-12-30 49
허현호기자
  heohyeonho@gmail.com

[전주MBC자료사진]

급식 노동자 등 학교 공무직 노조와의 교섭이 연말이 지나도록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는 오늘(30일)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 교육감들의 책임 회피로 형식적인 교섭만 반복되며 연내 타결이 불발돼 결국 새해부터 교섭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교육 공무직 노동자들은 방학 중 무임금 대책 등 저임금 구조 해결 등을 요구하며 전북교육청 앞에서 천막 농성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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