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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벼 10만 톤 가공용으로 사전 격리
2025-12-16 91
이창익기자
  leeci3102@hanmail.net

[전주MBC 자료사진]

쌀 공급 과잉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내년부터 가공용 벼 10만 톤을 사전 격리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새해부터 농가와 미곡처리장 간 계약재배 방식으로 10만 톤 가량인 2만 헥타르 물량을 사전 격리하기로 하고 참여농가에는 헥타르당 총 1,121만 원가량의 소득을 보장하기로 했습니다.


농식품부는 그동안 논 타작물 재배를 지원해 왔지만 구조적 한계가 명확해 평소에는 가공용으로만 용도를 제한하고 유사시에는 신속하게 밥쌀로 전환하는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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