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결혼한 지 5년이 안된 도내 신혼부부 수가 1년 만에 2% 넘게 줄었습니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해 전북에 거주하는 신혼부부 수는 2만 6,859쌍으로 2023년과 비교해 2.2%인 614쌍이 줄었습니다.
도내 신혼부부 평균 소득은 5,916만 원으로 1년 전보다 420만 원 늘었지만 대출은 1억 2,147만 원으로 이 역시 전년보다 486만 원 증가했습니다.
도내 신혼부부 중 맞벌이는 전체의 43%인 만 1,573쌍이었고 주택을 소유한 부부는 34%에 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