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전북지역 가을장마 피해 농가에 복구비로 51억여 원이 지급됩니다.
전북자치도는 9월과 10월 가을장마로 피해를 입은 도내 3,600여 농가에 이달 중으로 51억 7천만 원의 복구비를 지급합니다.
또한 농가 경영안정 위해 대출금 상환 유예와 이자 감면 등 추가 지원에도 나서기로 했습니다.
올해 전북지역 9월과 10월 누적 강우량은 평년보다 5배 가까이 많은 621mm였으며, 농작물 피해 면적은 논콩과 무 등 4,300여 ha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