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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인공태양 유치 실패는 '전략 부재' 때문"
2025-12-15 153
조수영기자
  jaws0@naver.com

[전주MBC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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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태양'으로 불리는 핵융합 연구시설 사업의 유치 실패가 전북도의 전략 부재 결과라는 지적이 다시 제기됐습니다.


염영선 도의원은 오늘(15일) 5분 자유발언에서, 총사업비가 1조 원이 넘는 인공태양 연구시설 사업과 관련해 공개모집이 1년여 전부터 계획됐지만, 전북도가 뒤늦게 대응에 나서면서 "전략 대결에서 패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반면 유치에 성공한 전남도는 4년 전부터 본격적인 준비에 나서 유치 전담팀까지 운영했다며, 이재명 정부가 국토균형발전에 강한 의지를 보이는 만큼 기회를 잡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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