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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이주민 인권 단체 출범.. "이주노동자 권리 강화"
2025-12-10 65
전재웅기자
  rebear@jmbc.co.kr

사진출처 : 사단법인 착한벗들

전북 지역 이주노동자의 권리 강화를 위한 지역 연대 단체가 출범했습니다.


사단법인 착한벗들 등 13개 단체는 오늘(10일) 전북이주인권노동네트워크 창립식을 갖고, 전북 지역 8만 이주민과 외국인노동자의 인권 보호를 위해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단체는 이주민들이 열악한 근로 환경은 물론 임금체불과 같은 고질적 인권 침해에 노출돼 있다며, 노동 실태 조사와 상담 등을 통해 인권 문제에 대응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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