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전북교육감 선거 출마를 선언한 천호성 전주교대 교수가 진로 전담기관 설립 등 진로·진학 관련 공약을 내놨습니다.
천 교수는 오늘(9일)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로 체험과 재능 계발을 위해 전북에만 없었던 '학생진학·진로교육원'을 신설하고 AI를 활용한 능동형 진로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중학교 졸업 뒤 1년간의 자유학년제를 운용하는 '전북형 오디세이학교' 설립과 지역 전략 산업과 연계한 특성화고 경쟁력 강화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