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Air
청와대 폭탄 테러 협박한 30대 구속.. 연예인 스토킹 전과도
2025-11-19 43
전재웅기자
  rebear@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선명한 화질 : 상단 클릭 > 품질 720p 선택]

전북경찰청은 지난 15일 익산 지역 군부대에 전화를 걸어 청와대에 폭탄 테러를 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30대 남성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피의자는 자신이 국가 기관의 감시를 당하고 있지만 경찰 대응이 없어 범행했다는 황당한 진술을 했으며, 과거 유명 뮤지컬 배우를 따라다니며 협박한 혐의로 처벌 전력까지 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정부는 특정 시설을 겨냥한 테러 위협 등으로 발생하는 사회적 혼란과 경찰력 손실을 막기 위해 올 3월부터 공중협박죄를 신설해 시행하고 있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