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가을철 잦은 비에도 불구하고 김장에 필요한 배추와 가을 무 수급은 차질이 없을 전망입니다.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 따르면 잦은 비로 배추 결주율과 무름병이 늘었지만 가을배추 주산지인 해남의 경우 재배면적이 전년 대비 12% 증가했고 최근 기상여건도 양호해 배추 공급량은 충분할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가을 무 역시 일기 불순으로 갈라진 무가 다량 발생하고 생육도 지연되고 있지만 올해 가을 무 재배면적은 전년보다 7.4% 이상 늘어 김장철 수급은 무리가 없을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