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다감] 전주MBC 2025년 10월 12일](/uploads/contents/2025/10/4113554fb9b9f3d32079769cefe8aed0.jpg)
![[다정다감] 전주MBC 2025년 10월 12일](/uploads/contents/2025/10/4113554fb9b9f3d32079769cefe8aed0.jpg)
[전주MBC 자료사진]
농민이 받는 쌀값과 소비자가 내는 쌀값의 격차가 확대돼 가격 이중고가 심화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80kg 한 가마 기준 산지 쌀값과 소비자 쌀값의 가격차는 지난 2020년 1만 7,556원에서 지난해 2만 7,446원으로 4년 새 56.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해 윤 의원은 중간유통업자들의 마진이 통제되지 않은 결과라며, 유통단계 축소 등을 통한 실질적인 쌀값 안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