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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비브리오패혈증 치명률 42%.. 간 질환, 당뇨는 '고위험'
2025-09-16 268
전재웅기자
  rebear@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에게 치명률이 높은 비브리오패혈증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 들어 발생한 비브리오패혈증 환자는 1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명 줄었지만, 간 질환이나 당뇨병 등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치명률이 42%대로 매우 높아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어패류를 먹을 때 수돗물로 씻어, 85도 이상으로 가열해야 하고,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에는 바닷물 접촉을 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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