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 참 좋다] 전주MBC 2025년 08월 27일](/uploads/contents/2025/08/dde45135afbb3d3aa0ce3c9d2fae1b8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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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자료사진]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조국혁신당 '성비위 사건' 2차 가해 논란에 휩싸인 최강욱 교육연수원장에 대해 윤리감찰단에 긴급 진상조사를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오늘(4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정 대표는 최강욱 교육연수원장에 대해 윤리감찰단에 긴급 진상조사를 지시했다"라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4월 조국혁신당의 당직자 A 씨는 자신이 지난해 7월부터 10개월 가까이 상사로부터 지속적인 추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최 원장은 지난달 31일 대전에서 열린 혁신당 대전·세종시장 행사 강연에서 혁신당 성비위 논란에 대해 2차 가해성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강미정 조국혁신당 대변인은 오늘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내 성비위 문제에 대한 미온적인 대처에 항의하며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기자회견 자리에서 "최 원장의 발언이 담긴 녹취를 듣고 놀랐다"며, 강연장에서 최 원장이 해당 발언을 했음을 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