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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건설업체, 지역내 공사 50.9% 수행".. 경쟁력 강화 시급
2025-09-03 164
유룡기자
  yuryong@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전북 지역 건설업체가 지역 내에서 공사를 수행한 비율이 소폭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의 2024년 건설업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건설공사 총액 10조 5천890억 가운데, 지역업체가 공사를 수행한 비율은 50.9%로, 전년도 52.8%와 비교해 1.9% 포인트 낮아졌습니다.


반면 서울은 68.8%, 제주는 56.6%를 지역 업체가 수행하는 등 해당 지역 업체의 공사 비율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한편 지난해 기준 도내에 등록된 건설업체 수는 5천403개로, 1년 전 5천337개보다 1.2%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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