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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권보호 위한 민원시스템, 현장에선 인지 못해"
2025-07-15 44
조수영기자
  jaws0@naver.com

[전주MBC자료사진]

교육당국의 교권보호 정책이 탁상공론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병철 도의원은 오늘(15일) 의회 5분 발언에서 전북교육청이 재작년 악성 민원으로부터 교사를 보호하기 위한 온라인 민원시스템을 구축했지만, 최근 전교조 설문조사를 보면 현장 교사들은 대부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 학교민원처리지원법이 지난달 시행됐지만 구체적인 민원처리 계획은 나오지 않고 있다며, 전북교육 현실에 맞는 대응체계를 서둘러 구축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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