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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10만 원씩".. '전북형 농촌기본소득' 토론회 열려
2025-07-03 68
조수영기자
  jaws0@naver.com

사진출처 : 전북자치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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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시범사업을 앞둔 '전북형 농촌기본소득'에 대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오늘(3일) 전북도의회에서 열린 토론회에는 농업인 단체와 학계 인사 등이 참여해 전북형 농촌기본소득에 대한 기본 방향을 공유하고 필요성을 논의했습니다.


전북도는 내년부터 고창군을 제외한 도내 7개 군 단위 지역에서 선정된 7개 면에 사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 어치의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농촌기본소득 시범 사업'을 3년 동안 실시해 성과를 점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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