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MBC 자료사진]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이 전주-완주 통합 관련 TV 토론을 전주시장과 시의회 의장에게 제안한 데 대해, 우범기 전주시장이 "논의를 거쳐 결정하겠다"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우 시장은 취임 3주년 기자회견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토론 방식 등에 협의가 필요한 사안"이라며, "전주시의회 의장 등과 협의해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재 찬성 및 반대 단체와의 물밑 만남을 추진하고 있다며, 완주군민들의 선택을 위한 설명과 토론은 필요하다고 본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