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MBC자료사진]
최근 10년간 전북이 중앙정부로부터 지원받은 '특별교부세' 교부액이 다른 광역자치단체에 비해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나라살림연구소가 최근 10년간 특별교부세 교부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북은 1조 325억 원을 받아 광역 도 가운데 제주와 충북에 이어 세 번째로 적었습니다.
특별교부세는, 보통교부세에 산정하기 어려운 지역 현안이나 재난 복구 등 특정한 재정 수요를 고려해 중앙정부가 지원하는 지방교부세의 한 종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