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 참 좋다] 전주MBC 2025년 06월 18일](/uploads/contents/2025/06/f1e2522f15ce3a06a9e79687d401a82b.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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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부안군
천연기념물인 황새가 송전탑 위에서 둥지를 틀었다가 인공 둥지로 안전하게 이소됐습니다.
부안군은 지난 2월부터 부안읍에서 목격된 황새 개체가 송전탑에서 부화에 성공했지만 전기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어제(25일) 새끼 4마리와 부모 개체를 인근에 마련한 13m 높이 인공 탑으로 이동시켰다고 밝혔습니다.
황새는 높은 곳을 좋아하고 매년 서식지로 돌아오는 습성이 있어, 최근 군산 등 번식지 인근에 인공 둥지탑을 설치하는 보호 활동이 이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