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새만금신공항 백지화 공동행동
선고를 앞둔 새만금국제공항 취소 촉구 행정소송이 오는 7월 다시 시작합니다.
서울행정법원은 지난 8일 신공항 반대단체 측이 제기한 변론 재개 신청을 받아들여 내일(15일)로 예정됐던 선고를 연기하고 오는 7월 10일 변론을 다시 진행할 예정입니다.
새만금신공항 기본계획 취소소송인단 등 반대단체 측은 오는 7월 변론 기일에 조류 충돌 위험과 관련한 증거를 제시해 주장을 입증하겠다며 공항취소 인용을 요구하는 1인 시위를 예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