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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북 중학교 학폭 처분 1,069건.. 23.6% 증가
2025-05-14 357
허현호기자
  heohyeonho@gmail.com

[전주MBC 자료사진]

지난해 중학교 학교폭력 처분 건수가 전년 대비 2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북 지역 중학교 학교 폭력 가해학생에 대한 처분 건수는 1,321건으로 지난 2023년 1,069건 대비 23.6% 증가했고, 가해학생 수SMS 890명으로 전년 대비 39.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청은 학교 폭력 저연령화 등으로 갈등이 증가한 부분도 있지만, 지난해 전담조사관 의무 개입으로 학교 조정 기능이 축소된 여파가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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