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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시외버스 6년 만에 108대 감소.. "대대적 개선 필요"
2025-05-08 519
조수영기자
  jaws0@naver.com

[전주MBC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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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역 시외버스의 적자 운영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북자치도가 최근 김대중 도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운행 중인 도내 시외버스 차량 대수는 301대로 코로나19 전보다 100대 넘게 줄었고, 노선 수는 198개로 40개 감소했습니다.


시외버스터미널 29곳 가운데 65.5%인 19곳이 적자인 것으로 파악됐고, 2곳은 아예 휴업 중입니다.


이에 대해 김대중 의원은, 업계 측은 보조금을 늘려달라고 요구할 뿐 자구노력이 보이지 않고, 서비스 평가는 변별력이 없다며 전북도에 대대적인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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