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완주 삼례문화예술촌이 공모를 통해 선정한 지역작가 6명의 작품을 연중 전시합니다.

온라인 쇼핑몰인 '고창 마켓'이 농산품 홍보를 강화합니다.

우리 지역소식 임홍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완주]

완주 삼례문화예술촌은 그동안 클래식명화를 비롯해 지역작가 공모전시, 공예품 전시, 역사 전시관 운영 등 다양한 전시행사를 유치해왔습니다.

특이 이번 지역작가 공모전은 적합성, 전문성을 등을 심사해 최종 6명을 선정했으며 연말까지 유재현 화백을 비롯한 작가들의 작품을 한 사람에 두 달간씩 총 140점을 선보입니다.

완주군은 지역 작가의 역량을 키우고 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행사를 열고 있습니다.

[고창]

'고창 마켓'이 라이브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지역 농산품 홍보에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최근 디지털 영상 스튜디오를 꾸민 고창 마켓은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를 육성하는 가운데 수박과 복분자, 멜론 등을 판매하면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 지난해 연매출이 23억여 원을 달성했습니다.

[박재숙 / 농촌활력과 고창마켓사업팀장]

"고창의 맛과 멋을 담은 다양한 콘텐츠들이 '라이브 스튜디오'를 통해 더욱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남원]

남원시청사 지하층 개선공사가 완료돼 구내식당과 휴게실, 체력단련실 등이 정상 운영됩니다.

지난 1992년에 준공된 시청사는 지하층 누수 등으로 인해 직원들이 큰 불편을 겪었는데 이번 공사로 한결 쾌적한 환경이 조성돼 업무 효율성이 커질 전망입니다.

[무주]

무주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를 대상으로 대면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총 360여 명의 고용주가 참석한 이번 교육에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규정과 변경 사항 등이 소개됐으며 근로계약, 임금, 숙소와 관련된 의무 사항 등을 공유했습니다.

MBC뉴스 임홍진입니다.

영상편집:김종민

영상제공:완주군(김회성), 고창군(김형주), 남원시(강석현), 무주군(윤만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