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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 자료사진]
김장철에 하락했던 무·배추 등 채소류 가격이 다시 상승하고 있습니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 가격정보에 따르면 8일 전주지역 기준으로 배추 한 포기에 4,475원으로, 3천 원 아래로 떨어졌던 11월 중순에 비해 40% 이상 올랐고, 무는 한 개에 3,155원으로 김장철보다 20% 올랐습니다.
정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공급량을 늘리겠다는 입장이지만, 무·배추 가격은 이번 주 들어서도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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