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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학교-카자흐스탄 3개 대학, 협력관계 발전 방안 논의
2024-09-28 710
이종휴기자
  ljh@jmbc.co.kr

사진제공: 우석대학교

우석대학교가 카자흐스탄 3개 대학과 유학생 교류 등 협력과 상호 발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지난 26일 우석대 전주캠퍼스에서 진행된 ‘전북-카자흐스탄 대학 총장 회의’에는 박노준 우석대 총장과 김대식 전북특별자치도 국제협력진흥원장, 그리고 아블라이칸 세계언어대학교의 쿠난바예바 다나(Кунанбаева Дана) 제1부총장과 세료즈키나 타티아나(Сережкина Татьяна) 부총장, 술래이만데미렐대학교의 안드레이 보그단치코프(Богданчиков Андрей) 학술협력 부총장, 코르크타타국립대학교의 베이빗쿨 카리모바(Каримова Бейбиткуль) 총장과 다나 아브드라셰바(Әбдірашева Дана) 학술협력 부총장이 참석했습니다.


우석대학교와 카자흐스탄 3개 대학 총장단은 이날 회의에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과 협력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우석대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대학 측은 밝혔습니다.


우석대는 “협력과 상호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국내 학생의 국제화 역량 제고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회의는 전북특별자치도 국제협력진흥원이 전북과 도내 대학의 농생명. 이차전지 분야에 서 카자흐스탄 대학과의 협력을 이끌어 내고 지역의 문화와 학술 등에 대한 교류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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