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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전북본부 "새만금 이차전지 기업 투자 위축될 가능성"
2024-06-25 254
이종휴기자
  ljh@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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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정세에 따라 이차전지 기업들의 새만금 투자가 위축될 수 있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는 ‘전북경제 모니터링 현장리포트’를 통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으로 중국과 합작투자한 기업의 지분 조정이나 공급망 재편이 불가피하고, 연말 미국 대선 결과에 따라 IRA 지원 규모가 축소될 경우 이차전지 기업들이 투자를 주저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LG화학'과 'SK온'은 새만금개발청에 5월 말까지 통보하기로 한 투자계획을 연기했고, 내년 초로 예정된 협약 시기도 연장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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