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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배터리공장 화재 22명 사망·1명 실종
2024-06-24 150
유룡기자
  yuryong@jmbc.co.kr

[MBC 자료사진]

경기도 화성시 일차전지 업체인 아리셀 공장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22명으로 늘었습니다.


경기소방은 오늘(24일) 오후 8시 기준 사상자 수는 사망 22명, 중상 2명, 경상 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연락이 닿지 않는 외국인 실종자 1명의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10시 31분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소재 아리셀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해당 공장 2층에 있던 리튬배터리에서 발화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2층 작업실에는 배터리 완제품 3만 5천여 개가 보관돼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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