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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거래로 '급식 떡' 판매한 교사 수사 의뢰
2024-05-22 5017
이주연기자
  2weeks@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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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교사가 급식 떡을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판매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익산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납품받은 가래떡 3kg을 포함해 급식재료 수십만 원 가량을 중고거래 사이트에 판매한 것으로 보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해당 교사가 중고거래 사이트 올렸던 게시글과 계정을 삭제함에 따라 정확한 사실관계 파악을 위해 경찰 수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한편 교육청은 해당 교사의 직위 해제를 검토 중이며 오늘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간부공무원 학교급식 대면검수 및 특별점검'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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