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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 자료사진]
점심 시간에 술판을 벌인 전주시설관리공단 간부 3명이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전주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월 전주 시내의 한 음식점에서 점심식사를 하며 각 1병 분량의 소주를 마신 사실이 적발된 부장급 직원 2명에게 정직 3개월을, 나머지 1명에게는 정직 1개월의 징계를 내렸습니다.
공단 측은 연말연시 공직기간 단속 기간에 이같은 행위를 벌인 점 등을 볼 때 심각한 기강 해이 사안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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