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의 한 육가공업체에 대한 롯데마트의
'삼겹살 갑질 사건'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회 국정감사 주요안건으로 부상할지
주목됩니다.
육가공업체인 주식회사'신화'가
롯데마트의 납품단가 후려치기 등으로
100억 원이 넘는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한
가운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김경만 의원은 오늘(7)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을 국감 증인으로 신청해 채택여부가 관심입니다.
지난 5일 피해 업체가 제시한 배상액에
롯데 측이 이견을 보이면서 합의가 무산됐으며 앞으로 본격적인 민사소송이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