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갑질 피해를 입은 도내 육가공업체와
관련해, 가해 당사자인 롯데 측의 책임있는
해결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회 이수진 의원은
롯데 측이 납품단가 후려치기 등으로
완주의 한 육가공업체에 100억대 손해를 입힌 사실이 공정거래위원회와 법원 판단으로
입증된 만큼 배상을 서두르라고 주장했습니다.
피해 업체 측은
지난 2012년부터 3년 동안 입은 피해를
보상해달라며 민사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다음 주 롯데 측과의 조정을 앞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