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의회가 물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대차 전주공장의 생산량을
확보하기 위해 현대차 울산 공장을
긴급 방문했습니다.
도의회 송지용 의장과 최영일 부의장은
오늘(28)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부사장과
노조 임원 등을 만나 '미니밴'인 스타리아
생산을 전주공장으로 이관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현대차 노사는 오는 30일
제4차 고용안정위원회를 열고
울산 공장에서 팰리세이드를 증산하고
스타리아를 전주 공장으로 이관하는
생산 차종 변경 방안에 대한 협상을
재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