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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회.시민단체 "장수군수 각종 의혹 규명돼야"
2021-09-10 1526
허현호기자
  heohyeonh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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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가 앞서 보도해드린 장영수 장수군수의 땅과 관련한 각종 의혹에 대해 지역 시민단체와 농민들이 규탄에 나섰습니다.


그동안 쉬쉬해왔던 지역의 각종 적폐들이

이제는 명확히 규명돼야한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허현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장수군 농민회와 지역 시민단체

소속 10여 명이 장수군청 앞에 모였습니다.


군수는 군민의 얼굴이다. 농지 소유 해명하라!(해명하라! 해명하라!)


장영수 장수군수의 땅 거래를 둘러싸고

각종 의혹이 불거지자, 더이상 침묵할 수

없다며 규탄 회견에 나선 겁니다.


송재열 / 장수군농민회 계남지회장

비상식적인 대출과 허위계약, 농지법 위반 의혹

에 군민이 납득할 수 있는 해명을 해야 할 것이

다.



문제가 된 땅은 장영수 군수가

4년 전 매입했다고 신고한 덕산리의 한 토지..


시세의 약 두배 가격에 거래신고된 땅을 담보로 장 군수는 1억 5천만 원을 대출받았고,


전 토지주의 아들은 장 군수가 취임하자마자

주소를 장수로 옮기고 난 뒤, 청원 경찰로

채용된 사실이 전주MBC 보도로 드러났습니다.


여기에 군 사업으로 땅값을 상승시키고

농지법을 위반했다는 의혹까지...


시민단체와 농민들은 그런데도 장 군수가

납득할 만한 해명을 내놓지 않고 있다며,

제대로 된 해명과 후속 조치를 촉구했습니다.


김재호 / 장수 민중의집 우리동네 운영위원

더이상 이런 문제가 쉬쉬하는 문제가 아니라 주

민들이 알고 지적하며, 반드시 해명이 되고 개

혁해야 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지역 사회의 해명 요구가 거세지는 가운데,

수상한 대출의 창구가 된 장수농협에 대한

감사와 함께, 명의신탁 정황과 대출금의 행방에 대해서는 사법당국의 수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허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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