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현대차 전주공장에 미니밴 신규 투입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현대차 노사는 최근 고용안정위원회를 열고
울산공장에서 생산 중인 미니밴 스타리아를
전주공장에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조만간 전사 차원에서 물량 재배치 계획을
확정지을 예정입니다.
전주공장은 10만대 생산 설비를 갖췄지만
화물차와 버스 수요 부진으로
지난해 3만 6천 대로 생산량이 감소하고
타 공장 전출과 순환 휴가 등 악순환이 반복돼
신차종 생산이 시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