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
전북도의회가 천호성 교육감의 공약 사업을 문제 예산으로 분류하며 추경안의 66%를 삭감하자 교육청이 대응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교육청은 오늘 오전 대규모 예산 삭감 기류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려 했지만 오히려 도의회를 자극할 것을 우려해 취소하고 예결위 심사 단계에서 삭감당한 예산을 최대한 복원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과거에도 상임위에서 삭감된 예산이 예결위 단계에서 복원된 사례가 많았던 만큼 교육청은 예산 필요성과 파장 등을 더 상세히 설명하고 일부 사업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며 의원들을 설득하겠다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어제(9) 도의회 교육위는 교육청의 제2회 추경예산안 1,415억 원 중 시설 기금과 사업비 등 939억 6천여만 원을 삭감해 예결특위로 넘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