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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농수산물시장 화재 '원인 미상' 종결 전망
2026-09-09 97
전재웅기자
  rebear@jmbc.co.kr

[전주MBC 자료]

전주 농수산물시장 화재 사건이 원인을 밝히지 못한 채 종결될 전망입니다. 


전북도소방본부는 지난달 9일 발생한 전주 송천동 농수산시장 활어동 화재 진압 당시 건물 전체가 철거되면서 현장이 훼손돼 화재 원인을 찾을 수 없다고 오늘(9일) 결론내렸습니다.


당초, 합동감식반은 내부 CCTV를 확보해 발화 지점을 특정했지만 전기적 요인이나 가스 누출 등 의심 정황에 대한 직접적인 증거는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은 화재 발생 4시간 만에 불을 껐지만 당시 1,400제곱미터의 건물과 내부 19개 점포가 불에 타 재산 피해가 11억 5,200여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찰도 CCTV 분석 결과 외부 방화나 실화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소방에서 화재보고서를 전달받은 뒤 종합 검토를 거쳐 사건을 마무리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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