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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축구 국가대표팀에게 "충분히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국가대표"
2026-07-01 87
박대현기자
  dhpark0310@jmbc.co.kr

[청와대 자료]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1일) "누구보다 마음이 무거울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 여러분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에 "불과 며칠 만에 이 모든 여정이 끝나버렸다는 현실이 얼마나 허망하게 다가올까"라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그는 "지난  4년 동안 오직 월드컵만을 바라보며 수 차례의 평가전을치르고, 예기치 못한 부상과 고된 재활을 이겨냈다"며 "땀으로 젖은 유니폼을 수없이 갈아입으며 한계를 넘어서는 훈련을 반복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고 했습니다.


이어 “몸의 고통보다 더 힘들었던 것은 ‘대한민국 국가대표’라는 이름표가 주는 무게감이었을지도 모르겠다”고 전하며 "경기의 결과와 상관 없이 충분히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국가대표"라고 격려했습니다.


또 "선수 여러분이 흘린 땀과 눈물, 그리고 미처 뛰지 못한 남의 경기의 가치를 잘 알고 있다"며 "대한민국 축구의 자부심인 여러분을 앞으로도 변함없이 응원할 것입니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대한민국 축구의 더 큰 도약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정부 역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겠습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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