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
전주시가 일반봉투를 통한 쓰레기 배출을 한시적으로 허용했던 조치를 철회하기로 한 가운데, 원칙을 훼손했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전북환경운동연합은 오늘(31일) 성명을 내고, 종량제 봉투 품귀를 이유로 일반봉투 사용을 조건부 허용한 것은 시민 불안을 키우고 ‘오염자 부담 원칙’을 흔든 조치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이번 사태는 원료 부족이 아닌 불안 심리에 따른 일시적 유통 불균형이라며, 수급 조절을 통한 물량 확보가 우선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전주시는 이번 주 종량제 봉투 120만 장을 시중에 풀기로 하면서, 내일(1일)부터 일반봉투 배출이 금지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