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더불어민주당 세종특별자치시 현장 최고위원회의 [더불어민주당 자료]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오는 6·3 지방선거와 관련, "선거에 대한 해를 끼치는 가벼운 언행, 오버하는 말에 대해 엄중 조치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27일) 오전 민주당 세종시당 회의실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대통령 지지율도 고공행진이고 민주당 지지율이 상당히 높다 보니 일부 후보나 당에서 마치 선거가 쉬운 것처럼, 다 이길 것처럼 생각하는 경향이 없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쉬운 선거는 없다. 모든 선거는 다 어렵다"며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선거는) 뚜껑을 열어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항상 국민 눈높이에 맞고 절실하고 간절한 마음으로, 낮고 겸손한 자세로 선거에 임해줄 것을 당 대표로서 부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아울러 중동 사태 대응을 위한 추경안과 관련, "어제 당정은 중동 전쟁에 따른 고유가·고환율·고물가의 삼중고 위기 상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5조 원 안팎 규모의 전쟁 추경 편성을 협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하다. 국민 여러분께서도 국가적 차원에서 벌어지고 있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에너지 절약 운동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