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MBC 자료사진]
대미 수출이 큰 폭으로 감소해 수출 감소세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올 6월 전북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8.1% 감소해 5억 4,287만 달러를 기록한 가운데, 대미 수출은 25.7%나 줄어 2024년 12월 이후 대유럽 수출액이 북미 수출액을 넘어서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전북의 대미 총수출은 3월 최고점을 보인 이후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이미 관세부과가 시행된 철강·알루미늄·완성차·자동차부품 등은 각각 수출 감소세에 들어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