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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MBC 자료사진]
군산 세아베스틸 공장 컨베이어 벨트에서 불이 나 공장 직원들이 자체 진화에 나서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세아베스틸은 오늘(9일) 오후 1시쯤 세아베스틸 군산공장 제강공정 작업 중 컨베이어 벨트 고무 부분에서 불이 나 10여 분 만에 자체적으로 진화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세아베스틸에 따르면, 화재 발생 당시 현장 직원들이 소화기를 이용해 불길을 잡았으며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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