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판타지] 전주MBC 2025년 07월 03일](/uploads/contents/2025/07/de1dc4f4b84d57fd96bcf569154a0d64.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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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부안군
매년 해양 쓰레기의 절반을 차지하는 폐어구를 반납하면 보증금을 돌려받는 제도가 시행됩니다.
부안군은 통발 등 폐어구의 자발적인 회수를 유도하기 위해 도내에서 처음으로 어구보증금제도의 도입하고 이달 중순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부안수산업협동조합과 사무위탁계약을 체결 완료하고 격포 국가어항 내에 폐어구를 수거·보관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하는 한편 현장에 상주인력 1명을 배치하여 폐어구의 수거 할 계획입니다.
보증금액은 스프링 통발이 1,000원, 원형이나 반구형 통발은 2,000원, 사각통발은 3,000원입니다.
한편, 어구보증금제는 폐어구로 인한 해양오염과 수산자원감소, 해상안전사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해수부가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자망구와 양식장 부표까지 확대됩니다.
#해양환경 보전 #해양쓰레기 #어구보증금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