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군산해경
오늘(1일) 새벽 1시쯤 군산 비응항 북서쪽 10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4.6톤급 어선에서 인도네시아 국적의 30대 남성 선원이 실종됐습니다.
군산해경은 해당 선원의 발이 그물에 걸리면서 바다에 빠졌다는 선장의 신고에 따라, 경비함정 6척과 항공기 1대 등을 동원해 수색을 진행했지만 현재까지 실종 선원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해경은 오전 7시부터 해경 잠수 수색요원을 투입해 수중 수색을 진행하고 있으며, 관공선과 군 함정을 이용한 추가 수색을 예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