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시사토론] 전주MBC 2025년 07월 20일](/uploads/contents/2025/07/adc362bfea356099b29f8545244377ff.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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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정읍시
목숨을 걸고 조선왕조실록을 지켜낸 정읍의 선비들을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행사가 오늘(22일) 정읍 내장산 우화정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조선왕조실록 이안 기념행사'는 임진왜란이 발발 직후 전주사고의 실록과 태조 어진을 품고 내장산 용굴암까지 옮긴 순간을 재현하는 이안 행렬과 선비들의 업적을 조명하는 연극 공연으로 진행됐습니다.
한편, 실록 보존터인 용굴암, 은적암, 비래암은 전북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지정돼 보존되고 있고, 1년여간 지키며 보존과정을 기록한 '수직상체일기'는 정읍시립박물관이 소장되고 있습니다.
정읍시는 지난 2022년부터 매년 6월 22일 '문화재 지킴이의 날'에 맞춰 기념식과 이안 행사를 추진해오고 있습니다.